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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News:

서늘한 여름 26 Aug 2013 | 09:13 am

바이올리니트 오주영이 프하라 체임버와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를 들으러 갔다. 차를 세우고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 아이 둘을 데리고 온 가족이 있었는데 에어컨 옆이라 7살 쯤 된 여자아이가 춥다고 말했다. 아이 아빠가 50대 후반의 서빙하는 여자 분에게 "혹시 담요 같은 것 없나요?"라고 물었다. "그런 것...

잃어버린 20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 Aug 2013 | 11:57 am

이번 주 뉴스위크 칼럼.

중국 신용팽창의 미래 22 Aug 2013 | 07:39 am

골드만 삭스가 'China Credit Concerns'란 제목으로 중국의 신용문제를 깊게 다뤘다. 19페이지 정도 되는데 아주 읽을만 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의 신용 미국발 부동산 거품이 붕괴로 시작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크고 빠르게 팽창되어 왔고(최근 4년 간 부채/GDP 비율이 70% 증가), 그 과정에서 '그...

지금 글로벌 시장 움직임의 함의 22 Aug 2013 | 05:31 am

(너무 자주 반복해서 말하니까 지겨운 감이 있지만) 지금 글로벌 시장이 주는 함의는 의외로 간단하다. 세상은 미국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미국이 유동성을 걷어갈 때는 그럴만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연준이 정책을 펴는 기준은 미국의 상황을 99.9% 고려할 뿐 다른 나라의 사정따위는 0.1%나 고려하면 다행이란 것. 미국이 유동성을 대량으로 공급한 2008년부...

폴 크루그만, Rupee Panic 21 Aug 2013 | 05:21 am

크루그만의 인도의 금융위기는 낮다고 코멘트. 우선 루피의 가치가 폭락하고 있지만 브라질의 레알화에 비해서는 적고(통화 절하정도는 최근 브라질 레알> 인도 루피 >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순), 신흥시장으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선진국으로 회귀하고 있지만 인도의 외국통화 표시 부채는 97년 아시아 위기나 2001년 아르헨티나 위기와 비교해보면 매우 적다. 크루그만은...

정의란 무엇인가 19 Aug 2013 | 03:05 pm

[야! 한국사회] 정의란 무엇인가

불길한 인도 19 Aug 2013 | 02:47 pm

인도 주가가 연이틀 크게 하락했다. 인도는 얼마전 외화 유출을 막는다며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했다. 바보같은 정책이었다. 시카고대 교수인 라잔이 새로운 중앙은행 총재로 취임했다. 오늘도 인도 지수는 1.96% 하락하고, 인도의 통화는 추가로 하락했다.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신흥시장으로 전염될 것인가? 지금으로 봐서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

QE Tapering이 시작될 때의 적정금리 19 Aug 2013 | 01:43 pm

1998년 이후 미국채 10년 금리 추이 QE1 2008년 11월 25일, 5000억불의 MBS 매입과 1000억불의 공사채(agency) 매입 계획 발표당시 미국 10년 금리는 3.10%. 2009년 3월 18일, 3000억불의 국채와 7500억불의 MBS, 1000억불의 추가 공사채 매입 계획 발표 당시 미국 10년 금리는 2.53% QE2 2010...

마이클 코어즈 실적 8 Aug 2013 | 06:51 am

내 포트폴리오 중에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이클 코어즈가 8월 6일 1분기 EPS를 0.61불로 발표해 시장 예상 0.48불을 훨씬 상회. 전년 동기대비 순이익(net income)은 82.1% 증가했으며, EPS는 77.7%, 매출은 54.5% 그로스 마진은 14.9% 증가. 재고는 29.5% 증가했고 재고 순환은 10% 빨라졌음. 1분기 SSS...

7월 비농업 고용 5 Aug 2013 | 10:21 am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인 18.5만 보다 적은 16.2만으로 발표. 최근의 여러 선행지표들 때문에 시장의 기대는 20만 건 이상을 예상한 상황이어서 10년 미국채 금리는 12비피 하락하고, 주가는 하락했다가 보합으로 마감. 최근 3개월 평균 6.7만 건 늘어난 카테고리인 Professional & Biz Services에서 3.6만 건 고용이 늘어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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