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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9. 26 Mar 2012 | 07:59 pm

  #09.  “아성아, 얼른 일어나! 유치원 가야지!”  “으음…”  “얘가 오늘 왜 이렇게 안 일어날까.”  고집대로 아성이는 이제 완전 그녀 옆을 차지하고 그녀와 함께 잠을 자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8. 26 Mar 2012 | 06:01 am

  #08.  똑같은 원복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복닥복닥 생활하고 있는 한 유치원. 그 유치원 안에 있는 많은 아이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가 있었으니 바로 천사 같은 아성이었다. 아성이는 준성을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7. 26 Mar 2012 | 05:56 am

  #07.  “엄마?”  “으, 응?”  은샘은 주방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괴고 있다가 자신을 부르는 아성이의 목소리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아이를 쳐다봤다. 그러자 아성이가 그 작은 발로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6. 26 Mar 2012 | 05:55 am

  #06.  오늘도 조현과 마주치자마자 으르렁거리던 은샘은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진동 소리에 폴더를 열었다. 그러자 조금은 딱딱해 보이면서 간결한 문자가 떴다.  [20분 뒤에 점심시간 시작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5. 25 Mar 2012 | 05:54 am

  #05.  습관이란 건 무섭다. 그리고 새로운 걸 찾았을 때의 그 신선함도 무서운 법이다. 아성이로 묶인 은샘과 준성은 그걸 너무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아성이가 내뱉은 ‘엄마’ 라는 단어로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4. 25 Mar 2012 | 05:52 am

  #04.  마켓에 도착해 카트를 끌며 이것저것 장을 봤다. 오늘은 부대찌개를 해 볼 생각이다. 아성이가 좋아할 만한 햄도 들어가고 라면 사리도 넣을 거라 아이 입맛에도 맞고 조금 얼큰하게 끓여서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3. 24 Mar 2012 | 11:57 pm

  #03.  “남 아성! 너 아빠가 벽에다 낙서하지 말랬지?”  “쳇. 아빠는 내 예술을 몰라.”  “예술 좋아하네. 네가 애냐? 아직도 벽에다 그림을 그리면 어쩌자는 거야.”  준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2. 24 Mar 2012 | 01:31 am

  #02.   아성이의 집에 다녀온 지 며칠이 지났다. 은샘은 카메라를 들고 또 돌아다니기 시작해 집으로 들어가는 일이 별로 없었고 그 바람에 그 천사 같은 아이도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어

로망 갤러리-로망 갤러리 #01. 23 Mar 2012 | 08:52 pm

  #00.  이 집을 날림으로 짓지 않고서는 아니 저 위층에 0.1톤이 넘는 무게를 가진 사람이 있지 않고서는 이럴 수는 없다. 어떻게 저렇게 쿵쿵 울리는 소리가 날 수가 있는 거지? 웬만해서는 이런

프라시노스 완결 22 Oct 2009 | 08:18 am

드디어 프라시노스가 완결 났습니다. 공모전에 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지막에 급하게 쓴 것이 <br /> <br /> 많이 아쉽고 속이 상하지만 이렇게 무사히 완결 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감사히 <br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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